유재근씨, 담양군임업후계자 군지회장 선출
2016-03-10 추연안 기자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담양군지부는 지난달 23일 총회를 열어 집행부의 임기 만료에 따른 새 임원진을 구성했다.
앞으로 2년간 협회를 이끌어갈 임원진은 유 회장을 비롯 부회장에 이양영·송진현·정원훈씨, 사무국장 조복씨, 사무차장 정양현씨, 감사 박영수·박상국씨, 상임분과위원장 최종찬씨, 교육분과위원장 이우상씨 등이 맡았다.
지난 1997년 임업후계자로 선정된 유 회장은 죽풍동우회 회장과 담주리·천변리청년회 회장을 역임했다.
유 회장은 “임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서는 가치있는 산림자원으로 육성돼야 한다”며 “산림경영을 위한 기술보급과 회원 상호간 정보교환 및 권익보호에 적극 앞장서 임업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