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광대고속道 4차선 확장 인접 시군과 ‘관광 세일즈마케팅’ 협약
2016-03-10 담양군민신문
광주대구노선 ‘담양~성산’ 간 4차선 확장(143㎞)으로 영호남의 교통 접근성이 더욱 높아짐에 따라 담양군은 지난 8일 ‘광대승천 세일즈 마케팅 업무 협약식’에 참여, 도로공사와 10개 시군의 손을 맞잡고 앞으로 고속도로 인접시군과 함께 관광 홍보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도로공사와 10개 시군은 맛, 멋, 흥을 담은 공동홍보물 제작, 지역 간 축제 교차 홍보, 고속도로 휴게소의 디지털기기를 활용한 영호남 홍보, 관광 SNS 홍보단 운영 등 관광객 유치 및 관광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해 상호협력에 나선다.
담양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을 발판으로 자연, 문화, 관광이 결합된 홍보마케팅 콘텐츠를 공동 발굴하는 한편 ‘담양다움’의 특성화로 담양 고유의 관광자원을 알려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