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면팀, 13개 시·군초청 친선게이트볼 우승

2016-04-08     담양군민신문

봉산팀이 제45회 13개 시·군 초청 친선게이트볼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6일 영암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대회에는 전남 13개 시·군에서 총 40개팀 300여명이  출전해 각 고장의 명예를 걸고 실력을 겨뤘다.
이번 대회에서 구점림·최성룡·박종흥·김경용·김문규 선수로 팀을 이룬 봉산면팀은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각 시·군를 대표하는 선수들을 제치고 결승전에서 올라 영암 군서팀 마저 가볍게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3위는 영암 시종팀·영광B팀, 장려상은 담양읍·무안A팀이 차지했다.
김용근 연합회장은 “선수들이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이번 대회에서 우승이라는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