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교육

담양군은 지난 6일 65세 이상 노인 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노인 일자리사업 활동 교육과 더불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노인 일자리사업 기본 소양교육 뿐만 아니라 전남교통연수원의 기미현 교수의 교통사고 현황 및 노인 사고 실태, 어르신 교통안전수칙에 대한 강의와 담양경찰서 수사지원팀의 유지혜 순경의 보이스피싱 예방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관내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죽녹원 후문 환경 정화활동을 포함한 10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117명이다.

황태호 주민복지실장은 “지난해 대비 올해 40여명의 일자리를 확대해 마련하는 등 더 많은 어르신들이 사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수시로 안전 교육을 실시해 관내 어르신들이 사고없이 즐겁게 일자리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