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음식문화개선 실천 결의대회

2016-04-21     담양군민신문


음식점 영업주 내나무축제 대비 ‘위생담양’ 다짐

 

담양군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담양군지부는 지난 15일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2016년 기존 영업자 위생교육 및 음식문화개선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제18회 대나무축제 대비 ‘위생담양’ 목표로 선도적 음식문화를 정착시킴으로서 감염병이 만연한 현실에서 차별화된 위생이 또 하나의 경쟁력이 될 수 있음을 주지했다.
오흥영 지부장은 “우리 영업주는 군정방침에 적극적인 참여와 자발적인 위생관리 실천으로 제18회 대나무축제와 제23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를 성공적으로 잘 개최해 담양군 외식산업 발전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되도록 하자”고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질서?청결?친절 실천 결의대회에서는 손님맞이 꽃화분 비치와 철저한 음식관리로 7년간 식중독이 발생치 않은 ‘위생담양’의 명성을 지켜가고자 전 영업주와 1음식점 책임 담당공무원들이 굳은 의지를 다짐했다.
최형식 군수는 “맛의 고장인 만큼 찾아오시는 관광객들이 흡족할 수 있도록 성의있고 정성스러운 음식을 제공해야 하며, 음식 종사자들의 투명마스크 생활화와 테이블 세팅지 정착은 품격높은 음식문화로서 담양만의 자랑인 만큼 가장 안전한 축제의 아이콘으로서 700만 관광도시다운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숙희 식품위생담당은 식품위생법령 해설 및 식중독 예방요령 교육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양성욱팀장이 원산지표시 교육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