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평면·제1753부대, 무의탁노인 위문봉사
2016-04-22 담양군민신문
창평면과 제1753부대 5대대가 무의탁 독거노인들을 보살피고 나눔 활동을 펼쳤다.
대대장을 비롯한 장병 30여명과 면 직원 10여명은 지난 12일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집 청소 및 수리, 보일러 교체를 해주는 등 몸이 불편한 노인들의 손과 발이 돼 줬다.
창평면은 지역의 방위를 묵묵히 책임지고 있는 제1753부대 5대대와 함께 홀로 사는 노인에 대한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자매결연을 추진했다.
김만정 대대장은 “어르신들을 자주 방문해 안부를 묻고 애로사항 등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소외받는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