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오세요
2016-04-26 담양군민신문
군, 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자 대상 역량강화 교육
농촌 체험·휴양마을은 방문객들이 단순하게 보기만 하는 관광에서 벗어나 체험, 휴양, 교류 등 다양한 서비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멀티 기능을 갖춘 공간으로서 특히 도시민들에게 ‘여유로움’과 ‘휴식’의 낭만을 제공하고 있다.
관내에 등록된 9개 농촌 체험·휴양마을에는 지난해 8만1천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8억7천만여원의 체험 소득을 올렸다.
이에 군에서는 운영자 마인드 함양교육, 체험마을 6차 산업화 우수사례 교육, 안전·위생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관내 체험마을 운영사례 발표를 통해 마을 간 토론과 정보 교류의 시간을 갖는 워크숍을 진행했다.
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체험·휴양마을을 찾은 방문객들이 보다 더 만족스러운 관광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각 마을의 특색을 살린 체험·휴양마을 운영이 소득형 관광 사업에 있어 또 하나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장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