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 윤송촌, 봉산 김병윤씨 ‘새마을지도자30년 기념장’
2016-04-29 담양군민신문
새마을기념장은 30년 이상 새마을운동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는 새마을지도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윤송촌 새마을지도자 금성면협의회장은 환경정화활동 및 고철수집 15회, 장수사진 찍어드리기, 사랑의 집 고쳐주기, 태극기달기 캠페인 및 보급운동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에 앞장섰다.
김병윤 새마을지도자 봉산면협의회장은 사랑의 연탄전달, 나라사랑운동 태극기보급운동 3회, 양지교 인근 하천변 자연정화활동 등에 앞장섰으며, 1%나눔후원회원 모집과 천일염 판매 수익금으로 봉산면새마을협의회의 활성화와 꾸준한 열성과 노력으로 30년 새마을지도자의 길을 걸어오고 있다.
김갑중 군회장은 “과거의 새마을운동이 근면, 자조, 협동의 자립운동을 통해 절대빈곤의 탈출구를 열었다면 제2새마을운동은 나눔, 봉사, 배려의 실천덕목을 더해서 국민통합을 이끄는 공동체 운동으로 선진군민의식교육과 품격높은 사회만들기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제2새마을운동을 전개하는데 더욱 전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6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 행사에는 이낙연 도지사와 소진광 새마을운동중앙회장, 황금영 전남새마을회장 및 시군 새마을지도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시한번 잘 살아보자’라는 메시지 전달과 질서, 친절, 청결운동에 앞장서자고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