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죽골 효자동아리, ‘예수마음의 집’ 효실천 봉사

2016-05-13     담양군민신문

담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관내 초·중학교 효자동아리 학생, 지도교사와 함께 ‘예수마음의 집’을 찾아 위문공연을 펼치며 어르신을 위로했다.

담양교육지원청은 매년 ‘청죽골 효자동아리’를 주축으로 많은 학생들을 참가시켜 어르신을 위한 위문 공연, 독거노인 결연 및 목욕봉사 등 웃어른 공경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공연은 신명나는 사물놀이로 막을 연 봉산초 학생들을 비롯 현악연주, 트롯가요, 방송댄스, 플루트 독주, 합창, 국악관현악 연주 등 10개 팀이 참여해 다채롭게 펼쳐졌다.

공영휴 교육장은 “어르신들이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건강한 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당부드린 뒤 “공연을 준비한 학생도 봉사하며 느끼는 보람을 마음에 새기고 생활 속에서 배려를 실천하는 인재로 커나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