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복지재단, 30일까지 도서 모으기 운동
2016-06-13 담양군민신문
“책이 모이면 도서관이 됩니다”
담양군복지재단(이사장 김용)은 담양군의 인문학 교육특구 지정에 발맞춰 담양군노인복지관 내에 작은 도서관을 개설하고자 도서 모으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도서 모으기 운동은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의 정서함양과 치매예방 등 풍요로운 노후 생활의 영위를 돕기 위해 마련돼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복지재단 관계자는 “도서기증을 통해 지식정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 어르신들의 독서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도서관 개설을 계획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의 협조와 관심을 당부드리며 다양한 종류의 양서가 모아지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복지재단에서는 도서 기증을 희망하는 군민이 재단으로 연락하면 직접 도서기증자의 자택을 방문해 책을 수거하고 있다.
도서 접수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도서기증에 대한 기타 사항은 담양군복지재단(061-383-8297)으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