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보건소, 용면초교서 손씻기체험교실

2016-06-24     담양군민신문

담양군보건소(소장 구명희)는 지난 21일 용면초교 교직원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손씻기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손씻기 체험교실은 본격적인 하절기를 맞아 수인성 감염병과 현재 유행중인 수족구병, 결핵 등 다양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손씻기 동영상 시청 및 손 씻기 체험기기(View box)를 이용해 평소 습관대로 손을 씻고 남아 있는 오염물질을 확인한 후 손 씻기 6단계에 맞추어 다시 씻고 확인하는 방법으로 이뤄졌다.

무엇보다 하절기에 주요 발생하는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손씻기 등 개인 위생 준수가 매우 중요하며, 각종 수인성 감염병과 유행성 눈병등의 대부분의 감염병은 철저한 손씻기로 예방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손씻기 실천만으로도 70% 이상의 감염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며 ”관내 어린이 및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와 손씻기 교육을 순차적으로 진행하여 군민 건강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