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차별화된 친환경농업 현장기술교육

2016-06-24     담양군민신문

 

7월 8일까지, 120개 마을 2300명 농업인 대상 실시

 

 

담양군이 FTA 등 국내외 농업여건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16년 여름철 친환경농업 현장기술 교육을 실시한다.

담양군농업기술센터는 22일부터 친환경 쌀 생산단지 위주의 마을에서 여름철 생육단계에 적합한 저비용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술과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현장 중심 영농상담, 농업시험연구 결과에 대한 농업기술를 홍보 보급하고 있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고품질 쌀 뿐만 아니라 딸기, 블루베리, 토마토, 포도, 단감, 고추, 참깨, 유용미생물 이용 등에 대한 상담과 함께 폭염시 농작물・가축관리, 농업시설 재해 예방대책 등 차별화된 현장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 육성을 뒷받침하는 교육으로 당면 영농기술의 애로사항 해결 및 질의 응답식의 좌담회 교육으로 진행된다”고 말했다.

교육은 7월 8일까지 12읍면 120개 마을모정과 회관에서 농업인 2천300명을 대상으로 일정에 따라 1개 읍면씩 찾아가는 사랑방교육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교육일정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와 읍ㆍ면사무소․농업인상담소, 농업기술센터 경영지원과(061-380-344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