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면자율방범대, 경찰청 베스트 방범대 선정

2016-06-29     김정주 기자

 

대전면자율방범대(대장 조동석)가 경찰청으로부터 ‘2016년 상반기 베스트 자율방범대’에 선정돼 인증패와 감사장을 받았다.
지난 23일 진행된 인증서 부착식에는 최형식 군수와 박경민 전남지방경찰청장, 김정오·이규현 군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대전면자율방범대의 경사를 축하했다.
또 헌신적인 활동과 봉사로 대전면자율방범대의 발전에 기여한 김정경 총무가 경찰청장 감사장을, 최흥철·정옥희 남·여 부대장이 지방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상했다.
박경민 전남청장은 “열정과 헌신으로 지역안녕에 기여한 대전면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에 갈채를 보낸다”며 “대전면자율방법대가 안전한 담양을 만들기 위한 지역 치안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면자율방범대는 50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4대 사회악 근절 홍보와 야간 여성·청소년 안심귀가 서비스, 주말 반사지 부착 사업,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 거리정화 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치안유지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