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환구씨, 추성라이온스 회장 취임

2016-06-29     추연안 기자

 

염환구씨가 추성라이온스클럽 2016~2017회장에 취임했다.
추성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1일 담양농협 서부지점 하나로마트에서 회장단 이취임식을 열었다.
16~17년 추성LC을 이끌어갈 임원진으로는 염 회장을 비롯 제1부회장 조원갑씨, 제2부회장 김우영씨, 제3부회장 박영수씨, 총무 김종복씨, 재무 김우영씨, L.T 국홍주씨, T.T 고재관씨 등이다.
또 열정적인 참여와 활동으로 회원간의 화합증진에 기여하고 클럽의 위상을 빛낸 박요진씨가 총재상, 박영수씨가 지역 부총재상, 추홍열씨가 지대위원장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 최양기·김정조·추홍열 라이온이 재직공로패를, 김종수·문병수·노양섭 라이온이 유공라이온상을, 박인숙·조정민네스가 우수네스상을 받았다.
염 신임회장은 “회원들의 화합을 바탕으로 참된 봉사단체로서의 클럽의 위상을 정립하고 지역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단결과 참여로 함께하는 봉사’를 모토로 추진할 독거노인 도배 및 집수리봉사, 관내 불우시설 방문 및 위문, 자연보호 캠페인 등 봉사활동 등을 차질없이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추성라이온스클럽은 1981년 6월 무등라이온스클럽을 스폰서로 29명의 차타멤버로 창립한 후 34년동안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면서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