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림종합복지관 2명, 국민행복IT 경진대회 본선진출
2016-07-01 담양군민신문
혜림종합복지관 정보화교육생 2명이 지난 2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2016국민행복IT 전국경진대회 본선에 청각부문과 시각부문에 참가했다.
혜림 정보화교육생인 정홍철(청각1급)씨와 김강찬(시각6급)씨는 전남 예선을 거쳐 선발된 총 8명(장애인 분야)의 도 대표로서 본선에 진출, 전남도지사상을 수여받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본 대회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정보화경진대회로 정보소외 계층의 IT활용능력을 높이고 정보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는 전국 대회이다.
이번 본선대회는 장애인, 고령자, 결혼이민자 등 정보화취약계층의 참가자들 중 전국의 지역 예선을 통과한 412명(장애인 124, 고령자 168, 결혼이민자 120)이 참가했다.
혜림종합복지관은 매년 본선진출자와 수상자를 배출하면서 지역장애인들의 정보격차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IT분야 인재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보화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