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복지재단, 위기가정에 임대A 보증금 지원

2016-07-26     담양군민신문

 

 

담양군복지재단(이사장 김용)은 이랜드복지재단의 인큐베이팅 사업과 연계해 담양군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고 있다.

이랜드복지재단 인큐베이팅 사업이란 어려움에 처해 있으나 정부나 민간단체의 지원을 받을 수 없는 위기가정에 의료비, 주거비, 생계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가정이 당면한 위기 상황을 벗어나 자활 및 자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가족복지 프로젝트다.

담양군복지재단은 최근 이랜드복지재단 인큐베이팅 사업과 연계해 영구 임대아파트 보증금명목으로 200만여원을 지원받아 열악한 임대주택에서 생활하고 있던 월산면의 이모(19)학생에게 올해말 임대아파트에 입주토록 도울 예정이다.

이랜드복지재단 관계자는 “아파트 임대 보증금 뿐만 아니라 입주시에 필요한 생활용품 및 가전제품, 일자리 연계 등의 후원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기가정 지원사업에 대한 사항은 담양군복지재단(061-383-8296)으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