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교육청, 관내 중3 대상 진로탐색 견학
2016-08-01 담양군민신문
대학교·공공기관·방송국·기업체 등 방문
교육청은 중학교들에게 진로체험을 희망하는 대학, 공공기관, 기업 등의 신청을 받아 서울대, 이화여대, KAIST, 전남대, KBS방송국, 과천국립과학관, 광주 mbc방송국, 기아자동차를 방문지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지난 19일 한재중 3학년생 30명이 전남대와 기아자동차를 다녀왔다.
전남대에서는 인문대과 자연대로 나눠 대학생 멘토 4명을 따라 시설을 견학하고 다양한 대학분과와 대학생들의 공부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또 기아자동차에서는 자동차가 만들어지는 과정과 일하는 분들의 모습을 보고, 자동차와 관련된 다양한 직업군과 자동차회사에서 일하기 위해 필요한 준비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A학생은 “대학교에 이렇게 많은 분과가 있는 것을 처음 알았고, 우리 지역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자동차회사가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며 “미래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