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대서 관내 중3 대상 영어 영재캠프
2016-08-04 담양군민신문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공영휴)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3박4일간 광주교육대 언어교육원에서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신장시키고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해 중학교 3학년 45명을 대상으로 영어 영재캠프를 운영했다.
영어 영재캠프는 원어민 강사와 함께 읽기, 쓰기, 말하기, 토론 등을 학생 활동 중심의 수업으로 진행됐으며,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서로 협동하고 배려하는 인성 능력도 함께 길렀다.
담양여중 차유빈 학생은 “원어민과의 수업으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기를 수 있고, 대학생 언니·오빠들이 생활하는 기숙사에서 친구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담양교육지원청은 영어 영재캠프 이외에도 FET인증제(초등영어 교과서 핵심 문장 말하기), MVP 인중제(중학생 영어 필수 어휘 익히기), 우수학생 국외체험학습을 등 글로벌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의 외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