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죽부인’으로 더위 탈출 해볼까?

2016-08-04     담양군민신문

 

대나무의 고장 담양군을 찾은 관광객들이 죽제품 상가에서 ‘죽부인’과 대나무로 만든 죽제품들을 둘러보고 있다. 연일 30℃를 넘는 폭염과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대나무부채와 대자리, 대방석 등 시원한 대나무 제품을 구매하려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다.


죽부인은 대를 쪼개어 얼기설기 엮어서 만든 옛 침구의 하나로, 속이 비어 있고 공기가 잘 통하고 또 대나무의 표면에서 느껴지는 차갑고 상쾌한 특성을 가지고 있어 여름에 인기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