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평청년회·방범대, 벌초대행사업 실천

2016-09-12     김정주 기자

 

창평면청년회·자율방범대(회장 고재건)가 민족고유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벌초대행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일손이 없어 애태우는 주민들의 효심을 달래고 다가오는 경로의 달을 맞아 면내 어르신 위안잔치비용도 마련하고자 추진된 벌초대행 사업에는 지난 1~5일 30여명의 청년회원이 참여해 뙤약볕 아래에서 예약된 70여기의 묘를 말끔하게 정돈했다.
고재건 회장은 “바쁜 일손을 놓고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하고자 추진한 벌초대행 사업에 흔쾌히 동참해준 회원들이 고맙다”며 “사업수익금은 면내 어르신 위안잔치 등 좋은 곳에 사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