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문화원 이야기발굴단, 생태현장 탐방
2016-09-26 담양군민신문
담양문화원(원장 이병호) ‘천년담양 큰나무이야기발굴단’ 회원들은 지난 21일 순천 낙안읍성과 정원박람회장을 찾아 순천의 큰나무와 생태문화관광 현장을 탐방했다.
큰나무이야기발굴단 회원들은 지난 4월부터 매주 화요일일 담양문화원 교육실 모여 천년의 역사를 지닌 생태도시 담양의 생태문화자원인 메타세쿼이아길, 관방제림 숲길과 누정의 노거수들에 담긴 사연과 설화 발굴 및 생태적 특징 등에 대한 연구와 네트워크를 계속해왔다.
회원들은 이번 현장탐방을 통해 담양의 생태현장과 비교 및 관광자원 활용방안에 대해 탐구하는 시간을 갖게 됐다.
큰나무들과 함께 고향을 지켜온 어르신들의 인생역정을 녹여내어 이야기를 만들어갈 ‘천년담양 큰나무 이야기발굴단’ 프로그램은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며 프로그램을 마친 후 수료식과 함께 협동조합을 설립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