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북면 리대항 축구…개동리 우승
2016-09-29 추연안 기자
수북축구우정회(회장 홍영표)에서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서 개동리는 결승에서 대방리를 제치고 우승기와 우승컵을 들어 올려 부상으로 80만원의 상금을 차지했다.
준우승을 한 대방리는 트로피와 50만원의 상금을, 장려상인 고성리와 나산리가 트로피와 상금 30만원을 받았다.
뛰어난 개인기로 개동리를 우승으로 이끈 이진성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에 선정돼 상금 10만원을 받았다.
홍 회장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사랑하는 지역민과 출향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며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