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협의회, 6가구에 집고쳐주기 봉사

2016-10-14     담양군민신문

담양군새마을지도자들이 사랑 나눔 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담양읍협의회(회장 문병철), 대덕면협의회(회장 김영천), 용면협의회(회장 정병환)는 지난 5일과 13일 새마을지도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홀로 힘들게 사는 읍면 6가구를 선정해 벽지와 장판교체, 가구정리, 집안 청소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서모 할머니(용면)는 “벽지 색도 바래고 집안 구석구석 청소도 힘들어 집안이 항상 불쾌한 냄새로 가득했는데, 새마을회를 통해 큰 도움을 받아 너무 기쁘다”며 고마워했다.

행사에 참석한 읍면협의회원들은 “이웃사랑을 항상 실천하는 새마을회로 거듭나고, 앞으로도 소외계층에게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