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장옥 금농반점 대표, 나눔국민대상 ‘국민포장’ 수상
2016-10-19 담양군민신문
담양군에 따르면 조 대표는 ‘봉사는 베풂, 그 이상의 상생’이라는 마음으로 오랜기간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써 온 공로가 인정돼 큰 상을 받게 되는 영예를 안았다.
담양읍에서 중화요리 전문점인 ‘금농반점’을 운영하고 있는 조 대표는 면소재지에 중국집이 없어 중국음식을 쉽게 접할 수 없는 어르신들을 위해 26년간 지속적으로 짜장면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15년 전부터는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과 함께 ‘효사랑봉사단’을 조직, 경로당·사회복지시설·오지마을 등을 찾아 따뜻하고 맛있는 짜장면과 우동을 대접하며 온정을 베풀고 있다.
이밖에도 지역후배와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조성을 위해 (재)담양장학회에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