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초, 식물과 친구 되는 인성교육 실시
2016-10-27 담양군민신문
전교생·교직원이 함께 원예체험 통한 힐링타임 가져
공모교장을 위한 도교육청 특별지원금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식물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과 화분을 만드는 원예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교감을 형성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학생들은 직접 나만의 식물을 만들어 봄으로써 기존의 만들어진 화분과의 차이점과 느낌을 표현해 보고, 건강한 감정 표현과 긍정적 자아개념 형성을 통해 식물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조성빈(6학년) 학생은 “나만의 식물을 만들어 보니 상쾌한 기분이 들고 힐링이 된다“며 환하게 웃었다.
채희금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원예체험활동을 통해 친환경적 힐링타임을 갖고 건강한 정신과 마음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지속적인 인성교육 활성화를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