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식 담양군수 ‘세로토닌 교육상’ 수상
2016-10-27 담양군민신문
고서중, 드럼페스티벌 ‘동상’
세로토닌 교육상은 (사)세로토닌문화에서 추진 중인 정서순화 프로그램, ‘사람‧사랑 세로토닌 드럼클럽’의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건전한 청소년 문화정착에 힘쓴 공로자에게 주는 상이다.
담양군은 인문학 교육특구 지정을 계기로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함양을 위해 다양한 교육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세로토닌 드럼클럽을 창단한 고서중에 1천만원의 운영예산을 지원, 보다 많은 청소년이 드럼클럽 활동에 참여하는 움직임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날 고서중 세로토닌 드럼클럽도 창단 6개월 만에 세로토닌 드럼페스티벌에서 동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형식 군수는 “인문학 교육특구 담양군에서는 청소년들이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품고 펼쳐나갈 수 있도록 인본 중심의 교육 정책과 지원 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며 “수상을 계기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져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