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재중 댄스팀, 담양골 청소년드림페스티벌 ‘대상’

관내 초·중 26개팀 출전…고서초 댄스팀 ‘최우수’

2016-10-28     담양군민신문

한재중 댄스팀이 지난 22일 담양문회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7회 담양골 청소년 드림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관내 청소년들의 춤과 노래솜씨 등 자신이 갖고 있는 끼를 마음껏 발산하며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마음놓고학교가기 추진협의회(회장 장명호)가 주최했다.


이번 대회는 관내 초·중학교 26팀이 출전해 그동안 연습한 춤과 노래, 장기자랑 등의 끼를 마음껏 발산하며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꾸며졌다.


양세준 외 4명이 팀을 이룬 한재중 댄스팀은 탄탄한 팀워크와 현란하면서도 조화로운 율동을 선보이며 대상을 차지해 상장과 상금 50만원을, 김서진 외 13명이 출전한 고서초 댄스팀과 박은우·국다인(이상 담양여중) 학생이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해 상장과 상금 30만원을 받았다.


식전행사로 담양여중 대나무합주단팀을 비롯 담양중 난타팀·광주 비보이팀이 특별 공연을 펼쳐 관객들의 큰 갈채를 받았다.


장명호 회장은 “청소년들에게 잠재된 재능을 계발하고자 관내 10대 청소년들의 숨은 끼와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입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대상(군수상)
▲양세준 외 4명(한재중, 댄스)
◇최우수상(교육장상)
▲김서진 외 13명(고서초, 댄스)
▲박은우·국다인(담양여중, 댄스)
◇우수상
▲강하솔(담양남초, 댄스)
▲박혜린(담양여중, 댄스)
◇특별상
▲이찬우 외 25명(한재초, 관현합주)
▲김성민(수북중, 드럼연주)
◇인기상
▲곽다은외 10명(월산초, 댄스)
▲이하은(담양여중, 노래)
◇장려상
▲고희원 외 12명(봉산초, 관악합주)
▲최승현 외 2명(담양동초, 댄스)
▲송승하 외 3명(담양동초, 댄스)
▲박지현 외 6명(담양동초, 댄스)
▲정민경 외 5명(금성초, 댄스)
▲김여진 외 2명(만덕초, 댄스)
▲문효진 외 5명(담양남초, 댄스)
▲양은희 외 7명(창평초, 댄스)
▲정다빈 외 10명(담주초, 플루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