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담양 군수기 읍면·직장 축구대회

2016-10-28     김정주 기자


11월 5~6일, 에코스포츠센터·추성경기장
 

금년 시즌을 결산하는 축구대회가 열린다.


담양군축구협회(회장 최봉근)는 오는 11월 5~6일 에코스포츠파크와 추성경기장에서 제23회 담양군수기 읍면 및 직장대항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읍면부와 직장부로 나눠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는 읍면부 12개팀(에코스포츠파크)과 직장부 5개팀(추성경기장)이 출전해 자웅을 겨룬다. 직장부는 추가접수 가능.


5일 오전 10시 에코스포츠파크에서 열릴 개회식에는 최형식 군수, 이규현 부의장, 박철홍·전정철 도의원,  군의원, 송경태 생활체육회장, 장정식·최만국·전채우·김갑중·김종수 역대회장과 선수단, 주민 등 1천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담양군축구협회(회장 최봉근)가 주관하며 담양군과 담양군체육회가 후원한다.


읍면대항은 개회식을 마치는대로 전년도 우승팀인 무정면을 비롯 12개 읍면에서 A~D 4개조가 조별 리그를 거쳐 본선진출 4개팀을 선발한다.


직장부는 전년도 우승팀인 담양군청과 농협, 우체국, 6753부대, (유)수북농업 등 5개 팀이 추성경기장에서 풀리그를 벌여 우승팀을 가린다.


각 부문 우승팀에는 우승기와 상패 및 80만원, 2위팀은 상패와 40만원, 3위팀엔 상패와 20만원의 상금이 각각 지급되며, 최우수 선수에게는 상패와 10만원의 부상이 수여된다.


최봉근 협회장은 “동호인간의 우호증진은 물론 축구를 통한 소통으로 주민화합에 기여하고자 개최되는 대회에 지역사회의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