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창평면 어르신 200여 분께 ‘자장면과 우동’ 대접했어요

2016-11-17     담양군민신문

지난 9일 창평면 전천후게이트볼구장에서는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 200여명을 대상으로 자장면・우동을 봉사 활동이 펼쳐지며 흐뭇한 감동을 선사했다.

담양읍 금농반점 조장옥 대표의 지원과 효사랑봉사단(회장 김정오)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이루어진 이번 봉사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기력이 많이 떨어진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 함께 자리한 어르신들은 담소를 나누며 웃음꽃을 피우는 등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김정오 회장은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온정이 담긴 점심 한 끼를 대접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며 “앞으로도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