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정 자치위, 세종시 부강면 벤치마킹

2016-11-18     송쌍근 무정객원기자

무정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경숙)가 지난 15일 회원들의 역량강화와 발전적인 활동을 위해 세종시 부강면으로 벤치마킹을 다녀왔다.


무정면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은 이날 지난해 전국 주민자치박람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세종시 부강면의 ‘부강한 우리 부강 만들기’ 사업을 알아보기 위해 견학을 실시했다.


이들은 부강면 주민자치회의 나이야가라 대학 수업, 안심마을 사업현장 등을 둘러봤으며, 주민자치 목공예 프로그램인 ‘행복제재소’를 활용해 쓰레기 불법투기 지역에 나무화단을 조성한 사례에 큰 감명을 받았다.
 

박경숙 위원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주민자치위원들이 앞장서 함께 고민하고 위원간 화합과 소통을 통해 무정면 발전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