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변리청년회 신임회장에 한삼채씨

2016-11-18     추연안 기자

천변리청년회 신임회장에 한삼채씨가 선출됐다.
천변리청년회는 지난 3일 담양읍 모 식당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에 임시총회를 열고 임기가 만료된 회장과 임원진을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읍 지침리에서 이미지아트센터을 운영하는 한삼채씨를 회원 만장일치로 회장에 선출했으며, 나머지 임원진은 회장에 위임키로 했다.
한 회장은 담양대나무축제 이사를 역임했으며 문화예술 담 협동조합 대표이사, 담양문화원 교육팀장, 담양수채화협회 지도강사 등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한삼채 신임회장은 “회원 상호간의 단합과 화목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며 “역대 회장단의 활동을 기반으로 삼아 지역사회 발전 및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5년 1월에 출범한 천변리청년회는 현재 4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매년 마을 어르신을 위한 주민위안잔치와 명절때 떡국대접 등 주민화합과 마을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