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공무원 정책연구모임 페스티벌

2016-11-29     담양군민신문


나르샤 담양한우 ‘숙성한우 유통방안’ 최우수
 

담양군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와 학습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한 ‘공무원 정책연구모임 페스티벌’에서 ‘나르샤 담양한우’팀의 ‘담양 숙성한우 유통을 통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연구 과제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댓잎마을 방범대’팀과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팀이 각각 우수상 및 장려상에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담양군은 지난 28일 담양군청 대회의실에서 홍성일 부군수를 비롯한 실과단소장과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무원 정책연구모임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8개 팀의 과제발표를 청취·평가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담양식 공교육 및 인문학 교육강화 △담양의 옛절터 순례길 잇기 △대나무산림, 관광자원 고도화 전략 △담양 숙성한우 유통을 통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대중교통 효율적 운영방안 연구 △주민과 함께 만드는 천년숲 조성방안 △생태도시 정책을 통한 지속가능한 담양 발전방안 △키즈 상상나라 담양에 가다 등 8개 팀이 참가했다.


군은 발표된 정책연구모임의 정책아이디어를 책자로 발간해 각 실과단소와 읍면에 배포, 전 직원들에게 정보를 공유하고 군정시책에도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공무원들의 정책연구 결과를 주민과 동료 공직자들이 함께 공유함으로써 담양 발전을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