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사랑봉사단, 장애인 주거개선 봉사

2016-12-08     담양군민신문

남도사랑봉사단(회장 박희석)은 최근 담양읍 학동마을에서 홀로사는 장애인 가구를 방문, 싱크대를 새로 설치하고 도배와 장판을 교체해주는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18명으로 구성된 남도사랑 봉사단은 재난재해 등 비상시를 대비해 활동하고 있으며, 평상시에는 두 달에 한차례 장애인 가구나 노인가구 등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홍성필 담양읍장은 “요즘처럼 어렵고 힘든 시기에 내 일처럼 열성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는 분들에게 존경을 표한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는 이웃사랑을 펼치는 일에 읍사무소 직원들도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