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철씨, 제40대 담양JCI회장 선출
2016-12-20 추연안 기자
담양청년회의소(회장 박성진)는 지난 18일 읍 지침리에 위치한 담양JCI회관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박은철 신임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을 선출했다.
2017년 1년간 담양JCI를 이끌 임원진은 박 회장을 비롯해 상임부회장에 한명호씨, 내무부회장에 강성호씨, 외무부회장에 이봉수씨, 감사에 박창용씨, 사무국장에 박광현씨 등으로 구성됐다.
제40대 담양JCI회장 및 임원진 취임식은 오는 29일 오후 6시 담양리조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박은철 신임회장은 2011년 담양JCI에 입문해 상임부회장과 내·외무부회장, 사무국장, 감사 등 주요 직책을 두루 거쳤다.
또한 청년회의소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전남도의회 의장표창과 JCI 지구회장 특별표창을 수상했다.
박 회장은 “담양청년회의소를 지금껏 이끌어 오신 역대 회장들과 묵묵히 청년회를 지켜 온 선·후배님께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회원들의 뜻을 잘 수렴해 효율성 있는 사업을 추진하고, 조직을 아끼고 사랑하는 풍토를 다지기 위해 회원 상호간의 단합과 친목증진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회장은 담양중 49회 졸업생들이 주축인 1981년생 동년배들의 모임인 승천동우회 회장과 창평고재담동문회 청년회장, 2012년 전남도립대 총학생회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