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주리청년회 신임회장에 유재근씨
2016-12-20 추연안 기자
담주리청년회(회장 심상만)는 지난 13일 담양읍 모 식당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의 밤 및 임시총회를 열고 새임원진을 구성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회장에 유재근씨, 감사에 박기창·윤성중씨를 회원 만장일치로 선출했으며, 나머지 임원진 구성은 회장에 위임키로 했다.
담주리청년회 3·4대 회장 이·취임식은 내년 1월 13일 정기모임때 가질 예정이다.
유 회장은 1962년생 모임인 죽풍동우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담양군지부 지회장을 맡고 있다.
유재근 신임회장은 “담주리청년회가 회원간의 친목과 단합에도 심혈을 기울여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단체로 우뚝서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담주리청년회는 매년 5월 주민화합을 위한 주민위안잔치를 개최하고 있으며 불우이웃돕기, 자연정화활동 등 지역발전과 봉사활동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