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사리청년회 신임회장에 윤재성씨
2017-01-02 추연안 기자
객사리청년회는 구랍 26일 담양읍 모 식당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윤재성씨를 회원 만장일치로 회장으로 추대했다.
또한 감사에는 김진석(담양군청)·김창윤(호남전기 대표)씨를 선출했으며, 부회장 및 총무 등 나머지 임원진은 회장에게 위임했다.
회장 이취임식은 오는 2월중에 열린다.
윤 회장은 “선후배들의 열정으로 이뤄진 청년회를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 회원간의 화합과 웃어른에 대한 공경 등 정감이 넘치는 마을을 만드는데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객사리청년회는 현재 4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격년제로 마을 어르신을 위한 주민위안잔치를 개최해 주민화합과 마을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