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취약계층 건강한 겨울나기 ‘앞장’
2017-01-06 담양군민신문
담양군이 한파에 대비해 경로당과 가정을 방문해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하는 등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한 겨울나기에 앞장서고 있다.
군 보건소는 만성질환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한파에 취약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겨울철 건강관리 및 AI예방수칙, 한파 관련 손상별 응급조치 등 한파대비 건강관리 요령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9명으로 구성된 6개 방문건강관리팀은 지난해 12월부터 활동을 시작해 지금까지 가정방문 2천12명, 경로당 264개소를 찾아 방문서비스를 제공했으며, 2월까지 지속적으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김순복 보건소장은 “건강관리 교육 및 방문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지역주민의 동절기 건강증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