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명품 ‘담양일반산업단지’ 완공 임박
2017-01-18 담양군민신문
공정률 99%…수도권, 광주·전남 기업체들 입주 문의 잇따라
담양읍 삼만리 일원 17만6천평 규모의 담양일반산업단지는 전력과 통신관로 등은 지중화하고 전체 면적의 40%를 공공시설과 녹지대로 구성한 국내 최초의 친환경 산업집적지다.
현재 도로, 상하수도, 전기, 가스, 도시가스 등 기반시설의 완료로 부지 전체 99%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이달부터는 부지 내에 분양계약을 체결한 업체들의 공장 설립이 시작됐다.
군은 입주기업에 대해 입지보조금을 비롯해 기업체-근로자 연계정책, 조세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 입주기업에 대해 공공디자인을 접목해 명품산업단지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담양일반산업단지는 인근 고속도로 인접으로 인한 물류의 이점은 물론 담양공고~전남도립대로 이어지는 전문 산업인력 구축체계로 산학협력의 용이성 등 기업 활동을 위한 최상의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입지보조금은 토지분양가의 30%범위 내, 최대 4억 원까지 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되고 있다”며 “분양률이 50%를 넘을 경우 입지지원금이 지급되지 않아 기업체의 발 빠른 선택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보조금 등 입주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청 지역경제과(061-380-3052) 또는 담양그린개발(주)(061-383-39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