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자 봉산배드민턴클럽 회장 취임
2017-02-01 김정주 기자
봉산배드민턴클럽(회장 김영자)은 지난 7일 전정철 도의원, 김정오 군의원, 장봉진 면장, 김학준 주민자치위원장과 김정주 협회장을 비롯한 관내 클럽 회장단과 동호인 등이 초청한 가운데 제2대 회장 취임식을 열었다.
김영자 회장과 함께 봉산클럽을 이끌 임원진에는 ▲남성부회장 최학범 ▲여성부회장 겸 총무 문순자 ▲경기 박정근 ▲관리 박희우 ▲감사 김학준·정금실 ▲고문 김철석·전준봉씨 등이다.
김영자 회장은 배드민턴 경력 3년차로 온화한 인품과 솔선수범으로 회원들을 다독이며 즐겁게 운동하는 클럽을 만들고자 노력해 왔다.
김 회장은 “일천한 경험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회장에 맡으며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회원님들의 관심과 협조로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이렇게 취임식을 갖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화합을 바탕으로 보다 활성화된 클럽으로서 배드민턴 저변확대에 일조할 수 있도록 임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