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장애인협회, 콜택시 무사안전 고사

2017-02-08     담양군민신문

 

담양군지체장애인협회(회장 여운복)는 지난 19일 장애인콜택시 무사안전기원 고사를 지냈다.

장애인협회는 이날 7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월례회의를 마친 뒤 지난해말 증차한 1대의 장애인콜택시에 대해 무사안전기원 고사를 지냈다.

담양군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진행된 콜택시 고사에서는 돼지머리와 시루떡으로 고사상을 차리고 여운복 회장이 대표로 술을 따르고 절을 올리는 등 무사안전을 기원했다.

장애인콜택시 이용 대상은 65세 이상 보장구 이용자,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자, 1·2급 장애인 및 휠체어 이용자와 동반보호자다.

일반택시 요금의 40%(1천400원) 수준으로 사전예약제로 운행된다.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12까지 운행되며 일요일은 휴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