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가마골생태공원 입장료 20~50% 인상

2017-02-17     담양군민신문

 

가마골생태공원의 입장료가 20~50% 인상된다.
담양군의회(의장 김기성)는 지난 13일 제267회 임시회 2차 정례회를 열고 담양호권 관광지의 입장료 징수 조례 일부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가마골생태공원 입장료가 어른 2천원에서 3천원, 청소년과 군인 1천원에서 1천500원, 어린이는 700원에서 1천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또 단체의 경우 어른은 1천600원에서 2천400원, 청소년·군인은 700원에서 1천원, 어린이는 500원에서 600원으로 각각 오른다.
가마골생태공원 관람시간은 3~10월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30분, 11~2월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제한된다.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음을 입증할 신분증을 소지한 사람, 의사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당사자와 배우자 및 자녀(신분증소지자)는 입장료가 면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