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병연씨, 추남동우회 새 회장 취임

2017-02-17     추연안 기자

 

추남동우회 새 회장에 곽병연씨가 취임했다.
추남동우회(회장 진율섭)는 최근 읍내 모처에서 5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곽 회장과 함께 1년간 동우회를 이끌 새 임원진은 수석부회장에 최삼룡씨, 부회장에 서재문·임원택씨, 총무에 이병석씨, 재무에 신현용씨, 감사에 신동하·박순우씨 등으로 짜여졌다.
곽 회장은 “지금껏 추남동우회와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했던 전·현직 임원들과 회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회원간의 친목증진에만 만족하지 않고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동우회가 되도록 이끌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 중학교 1973년 졸업생들의 모임인 추남동우회는 현재 8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