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창씨, 제6대 담양군체육회 상임부회장 추대

2017-02-17     김정주 기자


3월 3일 문화회관서 취임

 

담양군체육회 제20대 상임부회장에 정영창씨가 추대됐다.


담양군체육회는 지난 14일 체육회 사무실에서 이사회를 각각 열고 임기를 마친 송경태 상임부회장의 후임으로 정영창씨를 추대했다.


또 부회장에 박종영·국문호·장명영·김진욱씨를, 감사에 정관영(행정)·신일섭(회계)씨를 각각 선출했다.


아울러 국석주 사무국장과 중심으로 체육회 실무를 처리할 사무차장에 박병오·박종호씨와 함께 이진우·김상용씨 등 40명의 이사진을 구성했다.


정영창 상임부회장은 2003년에 체육회 이사(합기도 담당)로 입회한 이후 2007~2010년 통합체육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솔선수범의 자세로 체육회 이사진의 화합을 통한 담양군체육 발전에 기여했다.


정 상임부회장의 임기는 4년이며 신구회장 이·취임식은 오는 3월3일 오후 3시 담양문화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정영창 상임부회장은 “관내 생활체육 동호인들과 엘리트 선수 및 지도자들이 마음 놓고 체육활동에 전념하며 건강증진과 기량향상을 꾀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며 “체육관련 인프라 구축을 통한 저변확대에 힘써 선배님들께서 이룩해 놓은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