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성씨, 담양읍 객사리청년회 회장 취임

2017-02-27     추연안 기자


3월 2일, 향군회관
 

윤재성(담양군재향군인회 사무국장)씨가 담양읍 객사리청년회장에 취임한다.


객사리청년회(회장 김창혼)는 오는 3월2일 오후 6시30분 재향군인회관 3층 회의실에서 회원 및 가족, 읍지역 청년회 임원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9·10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갖는다.


앞으로 윤 신임회장과 함께 2년간 객사리청년회를 이끌 새 임원진은 상임부회장에 이진우씨, 부회장에 김영길·최선중씨, 감사에 김진석·김창윤씨, 총무에 박종원씨, 재무에 서동아씨 등이다.
 

윤 회장은 “객사리청년회가 창립된지 어느덧 20년이 되었다”면서 “선후배들의 열정으로 이뤄진 청년회를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 회원간의 화합과 웃어른에 대한 공경 등 정감이 넘치는 마을을 만드는데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객사리청년회는 현재 4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격년제로 마을 어르신을 위한 주민위안잔치를 개최해 주민화합과 마을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