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호씨, 담양군 기독신우회장 선출

2017-02-28     추연안 기자

양용호 금성교회 집사(금성농협 조합장)가 제6대 담양군기독신우회 회장에 선출됐다.
담양군기독신우회는 지난 11일 금성교회(목사 김원식)에서 총회를 열고 임기가 만료된 정구성 장로(신광교회)의 뒤를 이어 양용호씨를 비롯한 임원진들을 구성했다.
양 신임회장과 함께 2017년도 담양군 기독신우회를 이끌어갈 임원진은 부회장에 노종남(월산)·김용(신광)·김영주(담양읍)씨, 사무국장에 고기석(개동)씨, 서기 양선호(행복한)씨, 회계 한삼채(금정)씨, 감사 정현필(동광주)·신봉춘(신광)씨 등이다.
금성농협 조합장을 맡고 있는 양용호 회장은 현재 금성교회 집사로 담양지역 복음화를 위해 열심히 신앙생활을 해오고 있다.
양 회장은 “그동안 신우회가 추진해 왔던 각종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것”이라며 “담양지역 장로·집사님들의 친목과 우의를 더 돈독히 하고, 지역복음화를 위한 노력을 통해 장로회의 위상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기독신우회는 관내 60여 교회 장로·집사들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