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 결산> 금성농협, 대한민국 명품쌀 대상 수상…쌀 판매 증가
각 사업별 현황을 보면 교육지원사업은 현장중심의 지도사업과 조합원의 영농생산 지원을 위한 환원사업으로 딸기출하 수수료, 농약 할인판매, 경로당 난방비, 조합원 건강검진, 원로조합원 위안행사, 딸기재배농가 선진지 견학 및 식염공급, 농업인안전 및 농기계 종합보험료, 신동진벼 친환경단지 지원, 농협간행물 대금 등 2억1천800만원을 지원했다.
구매사업은 각종 영농자재의 적기에 현지공급과 양질의 우수 생산자재를 공급해 고품질 농산물을 재배 생산하는데 기여했다.
품목별로 보면 유류판매 5억1천100만원, 농약 4억3천300만원, 사료판매 5천500만원, 비료판매 6억1천400만원, 농용자재 9억3천200만원, 농기계 4천800만원 등 25억9천300만원이다.
판매사업은 딸기·멜론·한우출하 등 수탁사업으로 121억5천100만원, 공공비축수매 등 위촉사업으로 10억9천만원, 매취판매 8억8천100만원 등 140억4천100만원의 실적을 올렸다.
미곡종합처리장은 대형 유통업체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판로를 확고히 구축해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전남 10대 브랜드 쌀 6년 연속 선정, 2016년 대한민국 명품쌀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둬 쌀 판매량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특히 수도권과 광주권 등 200여개의 학교급식 확대로 경영개선에 도움이 돼 2억5천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하고 3천800만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미곡처리장 지난해 매출실적은 제품매출 116억9천700만원, 판매품 매출 8억8천100만원, 기타 매출 2억5천500만원 등 128억3천300만원이다.
신용사업은 2016년도 상호금융 예수금이 468억7천500만원으로 전년대비 14.2% 성장을 했고 자산건전성은 연체비율 1.15%를 기록했다.
금성농협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2015년 대비 3천300만원 증가한 3억300만원의 실적을 거둬 조합원들에게 이용고배당 1억원, 출자배당은 3.7%인 6천400만원 등 1억6천400만원의 배당했다.
또 법정적립금 10%와 사업준비금 20%, 차기이월금 32%를 적립해 재무구조 건전성을 유지하고 경영내실화를 도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