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가정폭력·아동학대 근절 대책 논의
2017-03-13 담양군민신문
조용익 부군수를 비롯한 지역연대 관계 위원들이 지난 9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2017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올해 추진할 아동‧여성 보호 주요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성폭력·가정폭력·아동학대 근절 대책을 논의했다.
지역연대는 올해 아동 및 여성대상 폭력과 학교주변 위험환경 요소 등을 효율적으로 추방시키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키로 했다.
또한 지역연대 간담회·사례회의 등 지속적인 교류 시스템을 운영하고, 피해자의 안전한 보호 및 신속한 피해구제를 위한 지역안전망 구축활동도 펼쳐나갈 계획이다.
조용익 부군수는 “최근 아동학대 사건이 증가 추세여서 지역사회의 관심을 바탕으로한 예방 관리와 신고의 활성화가 중요하다”면서 “각종 폭력 근절에 지역연대 위원들이 앞장서줄 것”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