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근 사진작가, 담양예총 회장 취임

2017-03-17     담양군민신문


21일 담양문화회관 

 

송창근 사진작가가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전남도연합회 담양군지회(이하 담양예총) 회장에 취임한다.


담양예총은 오는 21일 담양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담양예총 산하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대 지회장 취임식 및 축하공연을 갖는다.


이날 초대 지회장으로 취임할 송창근 사진작가는 현재 한국사진작가협회 정회원으로서 남면 지실마을에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송 지회장과 함께 담양예총을 이끌어갈 임원진은 수석부지회장에 강성남 담양예술인협회 회장, 부지회장에 김동언 한국국악협회 담양군지부장·손수철 한국문인협회 담양지회장·김창돈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담양지회장으로 구성된다.


사무국장으로는 정병연씨가 맡는다.


송 지회장은 “이번 한국예총 담양지회의 출범을 계기로 관내에서 활동하는 모든 문화예술단체가 거듭날 수 있도록 조직을 정비해 나가겠다”면서 “앞으로 각 예술단체 상호간 화합을 유도하고, 군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