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면 1조팀, 연합회장기 게이트볼 우승

2017-03-17     추연안 기자

금성면1조팀이 제57회 담양군게이트볼 연합회장기 읍면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8일 창평면 소재 담양군게이트볼전천후구장에서 열린 연합회장기 읍면대회에는 관내 30개팀 250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윤송촌·김종안·양봉오·정삼채·송태남·김육성·서연임 선수로 구성된 금성면1조팀은 결승에서창평면2조팀을 누르고 우승컵과 함께 상금 25만원을 받았다.


금성면2조팀과 수북면4조팀은 3위를, 봉산면4조과 대덕면2조팀·수북면1조팀·대전면2조팀 등 4개 팀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용근 회장은 “올들어 처음 열린 게이트볼대회가 원만하게 끝날 수 있도록 협조해준 읍·면 임원진 및 선수들 모두에게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 게이트볼연합 회원들의 지속적인 운동과 기량향상을 통해 게이트볼 담양의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