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산새마을부녀회, 어려운 이웃에 위문품

2017-03-21     담양군민신문

월산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정남)가 독거노인 등 관내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쌀과 양말을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지난 10일 관내 주민들이 협조해 준 1%나눔후원금으로 마련한 쌀과 양말을 면사무소 직원과 함께 홀로 사는 노인과 소년 소녀 가장들에게 전달하고, 건강관리 당부와 함께 위로 격려했다.

1% 나눔 후원회원은 소액의 후원금을 모아 읍면 소외계층 돕기에 앞장서고자 담양군새마을회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후원금은 본인이 희망하는 읍면 협의회나 부녀회에 전액 전달돼 사랑의 집 고쳐주기, 독거노인 지원, 장애우 자활지원 등에 사용된다.

김정남 부녀회장은 “면내에서 거주하는 주민들이 십시일반 모아준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았다”며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부녀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